기준일자: 2024. 08. 15.
시끄러운 공사 소리, 옆집 확성기 소음 때문에 밤잠을 설친 적 있으신가요?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소음, 법으로 어떻게 규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생활소음·진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생활소음·진동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해, 우리 주변 공장, 사업장,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말합니다 (소음·진동관리법 제21조제1항). 하지만 모든 공장이나 공사장 소음이 다 생활소음·진동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규모 산업단지나 공업지역처럼 원래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그리고 주택이나 휴양시설이 없는 곳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제외됩니다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제20조제1항).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지역은 제외 대상입니다.
어떤 소음이 규제될까요? (규제대상)
생활소음·진동으로 규제되는 소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음·진동관리법 제21조제2항,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제20조제2항).
얼마나 시끄러우면 안될까요? (규제기준)
소음의 허용 기준은 시간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자세한 기준은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8을 참고하세요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제20조제3항).
규제기준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요? (위반 시 제재)
만약 생활소음·진동 규제기준을 초과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소음·진동관리법 제60조제3항제2호의2, 소음·진동관리법 시행령 제15조 및 별표 2).
더 자세한 정보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생활소음·진동 규제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또는 관련 기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음 문제로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소음 없는 편안한 생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법률
공사장 소음은 법으로 규제되며, 특정 공사는 사전신고가 필요하고, 소음 기준 초과 시 최대 200만원, 신고 의무 위반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생활법률
특정 지역 외 공장, 공사장, 사업장 소음·진동은 시간대 및 장소별로 법적 기준치가 정해져 있으며, 위반 시 작업 조정, 사용금지, 과태료, 벌금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생활법률
공장 소음·진동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지역별, 시간대별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배출시설 설치·변경 시 신고/허가, 방지시설 설치, 환경기술인 임명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고, 위반 시 과태료, 조업정지, 징역 또는 벌금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생활법률
공사장 소음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규제되며, 특정 규모 이상의 공사는 사전/변경 신고 의무가 있고, 소음 기준 위반 시 과태료 또는 징역/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저감 대책 수립 및 방음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생활법률
이동 중 발생하는 확성기, 행락객 음향기기, 소음 유발 이륜차 등의 소음은 법적 규제 대상이며, 지자체가 규제 지역 지정 및 사용 금지/제한을 통해 관리하고 위반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생활법률
이동 중 발생하는 소음(자동차, 확성기, 튜닝 오토바이 등)은 이동소음으로 규제되며, 지자체가 지정한 규제지역에서 사용 금지 또는 제한될 수 있고,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