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손해! 나에게 딱 맞는 여행 지원 제도, 완벽 정리!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으신가요? 걱정 마세요!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여행 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부담을 덜고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두 가지 제도, 문화누리카드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문화누리카드: 문화, 예술, 여행, 체육까지 한 번에!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단순히 공연이나 전시 관람뿐 아니라 국내 여행, 체육 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관광진흥법 제2조제11호의2,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제1항제4호)

누가 받을 수 있나요?

기초생활수급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2호)
차상위계층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10호)
- 자활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7조제1항제7호)
- 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복지법 제49조제1항, 제50조)
- 장애인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법 제5조)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별표 2 제3호라목에 해당하는 사람
-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
기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관광진흥법 제47조의5제1항 및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41조의3)

얼마를 지원받나요?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주민센터 방문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s://www.mnuri.kr/) 온라인 신청
전화 신청 (☎ 1544-3412)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은 물론 국내 여행,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관람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2.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회사와 정부가 함께 지원하는 꿀팁!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내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회사가 각각 10만 원씩 추가로 지원해 총 40만 원의 여행 경비를 마련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누가 참여할 수 있나요?

중소기업,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근로자, 의료법인 등에 소속된 근로자라면 참여 가능합니다. 단, 기업 단위로 참여 신청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신청하고 사용하나요?

기업이 사업에 참여 신청을 하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심사 후 참여 기업을 확정합니다. 이후 근로자가 본인 부담금을 입금하면 기업과 정부 지원금이 추가 적립됩니다. 적립된 금액은 '휴가샵' 웹사이트(https://vacation.benepia.co.kr/)에서 국내 여행 관련 상품 구매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나에게 맞는 여행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해서 알뜰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각 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