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기업이라면 누구나 관심 가질 만한 관세환급금! 내 소득으로 계산되는 시점이 언제인지, 세금 문제와 관련하여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오늘은 대법원 판례를 통해 관세환급금의 귀속 시점과 과세 불복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관세환급금, 정확히 언제 내 돈이 되는 걸까?
수출 완료 후 돌려받는 관세환급금. 이 돈은 정확히 언제 내 소득으로 계산될까요? 핵심은 '정액환급액'과 '개별환급액'의 구분입니다.
정액환급액: 관세청장이 고시한 정액환급율표에 따라 미리 정해진 금액입니다. 이 금액은 수출과 동시에 확정되기 때문에, 수출을 완료한 사업연도의 소득으로 계산됩니다. 실제로 돈이 들어온 시점은 다음 해라도 상관없습니다.
개별환급액: 정액환급액을 제외하고 개별적으로 계산되어 환급되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은 수출 시점에 확정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관세를 환급받은 사업연도의 소득으로 계산됩니다.
(법인세법 제17조, 수출용원재료에대한관세등환급에관한특례법 제6조)
초과 계상된 환급금, 다음 해에 정정 가능할까?
만약 어떤 사업연도에 관세환급금을 너무 많이 계산했다면, 다음 사업연도에 정정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정정은 불가능합니다. 초과 계상된 금액은 다음 해 소득에서 빼거나 손실로 처리할 수 없습니다.
과세 처분에 불복하려면? 전심절차 팁!
세무서의 과세 처분에 불만이 있다면, 불복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이때 꼭 알아둬야 할 전심절차 팁!
이처럼 관세환급금의 귀속 시점과 과세 불복 절차는 복잡한 법률 문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본 내용은 참고용이며, 개별적인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생활법률
잘못 낸 관세, 계약과 다른 수입품, 폐기/손상된 수입품, 수출용 원재료 등의 경우, 정해진 조건과 절차에 따라 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민사판례
이 판례는 국세 환급금을 받을 권리(국세환급금채권)가 언제 확정되는지, 세무서가 이를 다른 세금 납부에 쓸 수 있는지(충당), 그리고 그 과정이 적법한지에 대해 다룹니다. 특히 이미 양도하기로 한 환급금을 세무서가 체납 세금에 충당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조건이 무엇인지가 쟁점입니다.
민사판례
이미 납부한 양도소득세를 일부 돌려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세무서가 세금 계산을 다시 해서 세금을 더 내라고 하는 경우, 돌려받을 세금도 다시 계산된 세금을 기준으로 정해진다는 내용입니다. 단순히 세무서의 계산이 틀렸다고 주장하며 원래 계산대로 돌려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세무판례
물품매도확약서를 발행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에서, 수수료 소득은 언제 발생한 것으로 볼 것인가? -> 물품이 **선적된 날**에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세무판례
특별소비세가 붙은 물건을 수출해서 특별소비세를 환급받았다면, 그만큼 부가가치세 매입세액도 줄여서 추가 납부해야 합니다.
세무판례
이 판결은 국세 환급 결정이나 충당은 행정소송 대상이 아니며, 차관착수금은 기타소득에 해당하고, 특정 부가가치세 시행령 조항은 무효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