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번호:
97누2795
선고일자:
19970509
선고:
선고
법원명:
대법원
법원종류코드:
400201
사건종류명:
세무
사건종류코드:
400108
판결유형:
판결
주택건설회사가 견본주택만을 건축한 상태에서 취득일로부터 4년이 경과한 경우, 당해 토지가 취득세 중과 대상인 비업무용 토지로 되는지 여부(적극)
주택건설회사가 주택건설을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 상에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건축하여 사용하였다 하여도 그것이 그 토지를 주택건설에 사용한 것은 아니므로, 그 상태에서 취득일로부터 4년이 경과하였다면 그 토지는 '법인의 비업무용 토지로 보지 아니하는 토지'를 규정한 구 지방세법시행령(1994. 12. 31. 대통령령 제14481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84조의4 제4항 제10호에 해당하지 아니한다.
지방세법 제112조 제2항 , 구 지방세법시행령(1994. 12. 31. 대통령령 제14481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84조의4 제4항 제10호
【원고,상고인】 주식회사 강릉주택 (소송대리인 변호사 손동각) 【피고,피상고인】 강릉시장 【원심판결】 서울고법 1997. 1. 14. 선고 95구17634 판결 【주문】 상고를 기각한다. 상고비용은 원고의 부담으로 한다. 【이유】 상고이유를 본다. 1. 원심판결 이유에 의하면, 원심은, 원고가 판시 제2토지 상에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건축하여 사용하였다 하여도 그것이 그 토지를 주택건설에 사용한 것은 아니어서 그 토지는 '법인의 비업무용 토지로 보지 아니하는 토지'를 규정한 구 지방세법시행령(1994. 12. 31. 대통령령 제14481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84조의4 제4항 제10호에 해당하지 아니한다 고 판단하였는바, 관계 규정의 취지에 비추어 보면, 원심의 위와 같은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이 되고, 거기에 주장과 같은 법인의 비업무용 토지에 관한 법리오해의 위법이 있다고 할 수 없다. 논지는 이유 없다. 2. 그러므로 상고를 기각하고, 상고비용은 패소자의 부담으로 하기로 관여 법관의 의견이 일치되어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대법관 지창권(재판장) 천경송 신성택 송진훈(주심)
세무판례
회사가 주택건설용으로 땅을 샀지만 4년 안에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매각했더라도, 그 땅은 여전히 비업무용 토지로 취급됩니다. 4년이라는 유예기간이 지나면, 나중에 팔았더라도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세무판례
주택건설 목적으로 토지를 취득한 법인이라도 4년 내에 실제 건설에 착수하지 않고 매각하면 정당한 사유 없이는 비업무용 토지로 간주되어 세금이 중과될 수 있다.
세무판례
주택건설회사가 집 지을 땅을 사놓고 4년 안에 집을 짓지 않으면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세무판례
이 판례는 회사가 주택건설용으로 산 땅을 실제로 집을 짓지 않고 팔았을 때, 그 땅이 세금이 많이 나오는 '비업무용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다룹니다. 회사의 주된 사업, 땅을 판 시점, 땅을 못 쓰게 된 이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세무판례
주택건설 목적의 법인이 처음엔 다른 용도로 땅을 샀더라도 1년 안에 주택 짓는 용도로 바꿔서 실제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그 땅은 4년 동안 비업무용 토지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세무판례
주택 건설 목적으로 산 땅을 다른 용도로 쓰면 비업무용 토지로 취급될 수 있습니다. 특히 농지를 산 회사가 1년 안에 다른 용도로 바꾸지 않고 방치하면 비업무용 토지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