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기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행위죠. 하지만 기부하면서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오늘은 기부금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1. 누가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나요?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183일 이상 거주)이라면 기부금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세법 제1조의2, 제2조)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혜택 방식이 조금 달라집니다.
2.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필요경비 산입
사업소득이 있는 분들은 기부금을 필요경비에 산입하여 소득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소득세법 제34조) 쉽게 말해, 사업으로 번 소득에서 기부금을 빼고 세금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3. 사업소득 외 소득이 있는 경우: 세액공제
사업소득이 없는 분들은 기부금을 세액공제 받아 납부할 세금을 직접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소득세법 제59조의4제4항)
4. 특별한 기부, 특별한 혜택
5. 기부금 공제 순서
여러 기부금을 했다면, 정해진 순서대로 공제가 적용됩니다. (소득세법 제59조의4제4항, 소득세법 시행령 제81조제4항, 제118조의7제1항)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자료를 참고하세요.
기부도 하고, 세금 혜택도 받는 현명한 기부 생활,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 (www.nts.go.kr) 또는 국세상담센터 (126)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법률
기업 기부는 법정기부금과 지정기부금으로 나뉘어 손금산입(비용처리)을 통해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식품 기부도 손비 처리 가능하다.
세무판례
기부금을 비용으로 인정받아 세금을 줄이는 혜택(손금산입 특례)은 특별부가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특별부가세는 일반적인 법인세와 계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생활법률
기부 나눔은 현금, 물품, 재능 등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나누는 행위로, 다양한 방법과 세금 혜택이 있으며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
생활법률
부양가족 중 장애인이 있는 경우, 소득/인적 요건 충족 시 1인당 연 350만원(기본공제 150만원 + 추가공제 200만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증명서를 제출하여 신청해야 한다.
생활법률
외국인이 한국에 특정 사업 투자 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법인세/소득세, 취득세/재산세, 관세/개별소비세/부가가치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법률
중소기업은 창업, 벤처기업, 지역 등 조건에 따라 소득세/법인세, 취득세/재산세, 등록면허세, 농어촌특별세 등 다양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