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정말 속상한 일을 당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근처 공장에서 나온 오염물질 때문에 땅이 망가졌다는데, 공장 측에서는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고 배째라 한다네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저도 깜짝 놀라서 관련 법과 판례를 찾아봤습니다. 다행히 법은 우리 편이더라고요! 💪
핵심은 바로 "환경정책기본법"입니다.
이 법에서는 환경오염으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오염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귀책사유"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공장 측에서 고의가 아니었다거나, 예측할 수 없는 사고였다고 주장하더라도, 오염물질 배출과 피해 사이의 인과관계만 입증되면 배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더 확실한 근거를 찾기 위해 대법원 판례도 살펴봤습니다.
(대법원 2017.2.15. 선고 2015다23321 판결) 이 판례에서 대법원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사업자는 귀책사유가 없더라도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즉, 공장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되어 피해가 발생했다면, 공장 측은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옆 공장에서 나온 오염물질 때문에 땅이 망가졌다면, 공장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공장 측이 고의가 없었다거나, 사고였다고 주장하더라도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배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 물론, 피해와 오염물질 배출 사이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증거를 잘 모으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상담사례
과거 토지 소유주의 토양 오염/불법 폐기물 매립으로 인해 현 토지 소유주가 손해를 입은 경우, 불법행위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과거 소유주에게 책임을 물어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일반행정판례
오염 우려가 있는 공장 부지를 매입한 사람은 토양오염의 책임을 져야 하지만, 매입 당시 오염 사실을 몰랐고 알 수도 없었다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민사판례
땅 주인이 땅을 오염시킨 후 정화하지 않고 판매하면, 나중에 그 땅을 산 사람이 오염 정화 비용을 부담하게 되는데, 이때 원래 땅 주인이 그 비용을 물어줘야 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입니다. 다만, 대법관들의 의견이 갈렸습니다.
민사판례
이웃 땅의 기름 유출로 내 땅이 오염되었을 때, 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데 드는 비용을 손해배상으로 청구할 수 있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실제로 돈을 써서 땅을 정화해야만 청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담사례
땅 매매 후 6개월 지나 토양 오염을 발견해도, 매도인의 계약 위반 책임이 인정되어 토양 정화 비용 등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
상담사례
땅 매매 후 토양오염 발견 시, 최종 토지 소유주는 오염을 발생시킨 최초 토지 소유주에게 직접 손해배상 청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