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수출, 하고 싶은데 복잡한 절차 때문에 망설이고 계신가요?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걱정 마세요! 이 블로그에서는 수출의 기본 원칙부터 품목 분류, 제한 규정, 승인 절차까지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1. 수출, 자유롭게 할 수 있나요? (수출의 원칙 & 제한)
기본적으로 수출은 자유입니다! 수출하고 대금을 받는 것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대외무역법 제10조제1항). 하지만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 국가 안보, 자원 보호 등 공익을 위해 수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수출이 제한된 물품을 수출하려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대외무역법 제11조제2항).
2. 내 제품은 어디에 해당될까? (HS 코드, 품목분류)
수출하려는 제품이 어떤 품목에 해당하는지 알아야겠죠? 바로 HS 코드(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 Code)를 확인해야 합니다. HS 코드는 전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상품 분류 코드로, 우리나라는 10자리까지 사용하고 HSK(HS of Korea)라고 부릅니다.
3. 수출 금지 & 제한 품목은 무엇일까?
4. 수출 제한 품목, 수출하려면? (승인 절차)
수출 제한 품목은 승인을 받아야 수출할 수 있습니다. 승인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지정한 기관(한국골재협회, 한국철강협회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외무역법 시행령 제91조제7항제1호 & 대외무역관리규정 제8조)
5. 승인, 꼭 받아야 하나요? (승인 면제)
긴급한 물품, 견본, 무상 수출입 물품 등 일부 품목은 승인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 (대외무역법 제11조제2항, 대외무역법 시행령 제19조) 자세한 내용은 대외무역관리규정 별표 3을 확인하세요.
자, 이제 수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되셨나요? 다음에는 더욱 자세한 수출 절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법률
수입은 원칙적으로 자유지만, 국가 안보 등 공익을 위해 일부 품목(예: 항공기 부품, 군용 물자)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자세한 절차와 면제 조건은 관련 법령에 명시되어 있다.
생활법률
해외 물품 발송 시, 세관의 허가(통관)를 받기 위해 수출신고, 신고서 심사, 물품검사, 수출신고 수리(또는 취소)의 5단계 절차를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처벌받을 수 있다.
생활법률
해외 플랜트(공장, 발전소 등 대규모 설비) 수출은 FOB 50만 달러 이상의 산업설비 또는 일괄수주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생활법률
수출계약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약속으로, 품질, 수량, 가격, 포장, 선적, 결제, 보험, 클레임 처리 등의 조건을 명확히 해야 하며, Incoterms를 활용하면 거래 조건을 간소화할 수 있다.
생활법률
전략물자 수출입은 전문판정(물품 확인), 수출허가 취득, 자율준수무역거래자(CP) 지정(선택, 혜택 제공)의 절차를 통해 진행하며, www.yestrade.go.kr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생활법률
폐기물 수출 시, 유해성에 따라 수출규제폐기물은 허가, 수출관리폐기물은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관련 법규 준수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