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양도소득세 계산, 어떻게 하는 걸까요? 복잡한 세법 용어 때문에 머리가 아프신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기준시가와 실지거래가액을 기준으로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누가 입증 책임을 지는지에 대한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준시가와 실지거래가액, 뭐가 다를까?
기준시가로 계산한 세금이 너무 많으면 어떻게 할까?
만약 기준시가로 계산한 세금이 실제 양도차익보다 많다면 억울하겠죠? 이럴 때는 납세자가 직접 실제 거래 가격을 입증해야 합니다. 즉, "기준시가로 계산한 세금이 부당하게 높다"라는 사실을 증명할 책임은 세금을 내는 사람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대법원 판례는 어떻게 이야기할까?
이번 판례(대법원 1997. 12. 10. 선고 96누4022 판결)에서 대법원은 구 소득세법(1993. 12. 31. 법률 제4661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23조 제4항 제1호, 제45조 제1항 제1호 (가)목, 같은법시행령(1993. 12. 31. 대통령령 제14083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170조 제4항 제3호 등을 근거로, 기준시가에 의한 과세는 실질과세 원칙의 예외이며, 납세자가 실지거래가액을 입증하지 못하면 기준시가로 세금을 계산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비슷한 판례로는 대법원 1996. 12. 10. 선고 96누4022 판결(공1997상, 424), 대법원 1997. 2. 11. 선고 96누860 판결(공1997상, 805), 대법원 1997. 11. 14. 선고 97누14187 판결(공1997하, 3905) 등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참고: 위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법률적 자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구체적인 세무 상담은 세무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세무판례
기준시가로 계산한 양도소득세가 실제 거래가격으로 계산한 양도차익보다 커도 세금 부과 자체는 문제없다는 판결. 다만, 기준시가를 이용해 계산한 세금이 실거래가 기반 양도차익을 넘으면 안된다는 기존 판례는 유지됨.
세무판례
부동산을 팔았을 때 세금(양도소득세)을 계산할 때, 정해진 기한 내에 실제 거래가격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실제 가격이 얼마인지 알 수 있더라도 정부가 정한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해야 합니다. 특정 투기 거래 유형을 제외하고는 이 원칙이 적용되며, 이것이 조세평등주의 등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세무판례
양도소득세 계산할 때 기준시가를 사용해도, 세금이 실제로 번 차익보다 많으면 안 되고, 실제 차익만큼만 내면 된다. 만약 세금이 실제 차익보다 많다고 주장한다면, 납세자가 그걸 입증해야 한다.
세무판례
부동산을 양도했을 때, 세금을 계산하기 위해 실제 거래 가격과 기준시가 중 어떤 것을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쟁에서, 국세청의 업무 처리 규정이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판결입니다.
세무판례
부동산을 팔고 양도소득세 신고를 할 때, 실제 거래가격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지 않으면, 나중에 실제 거래가격을 안다고 해도 세금은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세무판례
옛날 소득세법(1993년 개정 전)에서 부동산 양도차익 계산 시 기준시가를 원칙으로 한 것은 합헌이며, 신고기한 이후에는 실거래가를 적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