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게 만들고 키워온 브랜드, 누군가가 똑같이 베껴서 판매한다면? 정말 속상하고 억울하겠죠. 다행히 법은 상표권을 보호하고 침해당한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손해배상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 걸까요? 오늘은 상표권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액 산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표 도둑! 얼마나 물어내야 할까? 핵심은 바로 "침해자가 얻은 이익" 과 "상표권자가 입은 손해" 입니다. 이 두 가지를 어떻게 계산하는지가 중요한데요, 대법원 판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법원 1997. 9. 12. 선고 96다43119 판결) 에 따르면, 상표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액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1. 침해자가 얻은 이익 계산하기:
2. 상표권자가 입은 손해 추정하기:
핵심 정리!
상표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은 (상표법 제67조 제1항) 에 따라 청구할 수 있으며, 침해자가 얻은 이익을 계산하여 상표권자의 손해액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침해자의 이익은 침해자의 판매액에 상표권자의 순이익률을 곱하는 방식으로도 계산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물론, 실제 손해배상액은 개별 사건의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법원이 판단합니다. 따라서 상표권 침해를 당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손해배상액을 산정하고 적극적으로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사판례
상표권을 침해당했을 때, 손해가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는 증명해야 하지만, 손해액을 정확히 계산하기 어려운 경우 침해자가 얻은 이익을 손해액으로 추정할 수 있다. 침해자가 얻은 이익은 침해 제품의 판매액에 침해자 또는 상표권자의 순이익률을 곱하여 계산할 수 있다.
상담사례
상표 도용 시 손해배상 받으려면, 상표 실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권리 침해 사실과 통상 사용료를 입증해야 하며, 손해 발생 사실 입증은 불필요하지만 상대방의 반박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
민사판례
1심에서 일부 승소한 원고만 항소했을 때, 피고는 1심의 원고 승소 부분에 대해서는 상고할 수 없다. 또한, 상표권 침해로 인한 손해 발생은 침해자와 피해자가 동종 영업을 하는 경우 사실상 추정된다.
민사판례
타인의 특허를 허락 없이 사용한 CD 제작업체에 대한 특허 침해 성립과 손해배상액 산정 기준, 그리고 과실 추정에 대한 판결입니다.
민사판례
상표권 침해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때, 상표권자는 구체적인 손해액수를 입증할 필요 없이 침해 사실과 통상적인 손해액을 주장하면 되지만, 침해자는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입증하여 배상 책임을 면할 수 있습니다.
생활법률
저작권 침해 시, 침해자에게 손해배상(실제 손해액 또는 법정손해배상), 명예회복 조치, 침해 정지·예방·물건 폐기 등을 청구할 수 있으며, 저작권 등록 시 손해배상 청구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