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로 회사를 상대로 소송해서 이겼습니다! 🎉 복직도 되고, 해고 기간 동안의 임금도 받기로 했죠. 그런데, 소송하는 동안 회사 임금이 올랐습니다. 그럼 인상된 임금도 받을 수 있을까요? 🤔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례를 들어볼게요.
A씨는 B회사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했습니다. A씨는 B회사를 상대로 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판결 내용은 A씨를 복직시키고, 해고 기간 동안의 임금을 지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판결 확정 후, A씨는 해고 기간 동안 회사의 임금이 인상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인상된 임금도 받을 수 있을까요?
안타깝지만, 쉽지 않습니다. 😔
법원은 이런 경우, 이미 확정된 판결의 효력(기판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즉, 처음 소송에서 해고 기간 동안의 임금을 청구했을 때, 장래에 있을 임금 인상까지 고려해서 청구했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와 관련된 법 조항과 판례를 살펴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A씨처럼 부당해고 소송에서 승소하여 해고 기간 동안의 임금을 받기로 했더라도, 판결 확정 후 회사 임금이 인상되었다고 해서 인상분까지 추가로 받기는 어렵습니다. 처음 소송에서 장래의 임금 인상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청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민사판례
해고무효 소송에서 승소하여 확정판결을 받은 후, 정기승급이나 임금인상 등으로 인해 추가로 받을 수 있었던 임금을 다시 청구할 수 있을까? 이 판례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예외적으로 변론종결 후 형평에 크게 어긋나는 사정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 청구가 가능하다"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이 사건에서는 그러한 예외적인 사정변경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민사판례
해고무효 소송에서 복직 시까지 임금 지급 판결을 받았더라도, 판결 확정 *전*에 정년퇴직이 발생했다면, 판결 확정 *후* 기간에 대한 임금 지급은 거부할 수 있다.
민사판례
이 판례는 퇴직금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해고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는 없으며, 부당해고 기간 동안의 임금은 해고 이후 임금인상이 반영되어 계산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민사판례
이 판결은 부당해고된 근로자의 임금 청구 범위, 보직해임의 정당성, 단체협약의 소급 적용, 가족수당 및 차량유지비의 임금 포함 여부, 부당해고 후 재퇴직 시 위로금 반환 의무, 평균임금 산정 기준, 포상금의 평균임금 포함 여부 등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합니다.
민사판례
부당해고된 근로자는 해고기간 동안 받지 못한 임금(개근 표창 포함)을 청구할 수 있으며, 부당해고 구제신청 관련 행정소송 참여는 임금 청구권 소멸시효 중단 사유가 된다.
민사판례
부당한 승진으로 직급만 올라가고 실제 하는 일은 이전과 똑같다면, 인상된 임금은 부당이득으로 반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