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금계산서와 관련된 중요한 판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주의 깊게 봐주세요!
1. 세금계산서 명의와 실제 공급자가 다른 경우
만약 여러분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세금계산서를 받았는데, 세금계산서에 적힌 공급자와 실제 물건을 공급한 사람이 다르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경우, 매입세액을 공제받거나 환급받으려면 세금계산서의 명의가 다르다는 사실을 몰랐고, 몰랐다는 것에 대해 과실이 없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여러분이 세금계산서 명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정말 몰랐고, 몰라도 되는 상황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련 법 조항은 부가가치세법 제16조, 제17조 제1항 제1의2호 이며, 비슷한 판례로는 대법원 2002. 6. 28. 선고 2002두2277 판결 등이 있습니다. 명의가 다른 세금계산서를 받았다면 매입세액 공제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세금계산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의 개시와 폐지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의 개시와 폐지는 실제 사업을 시작하고 끝낸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부가가치세법 제5조,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10조). 단순히 서류상의 날짜가 아니라 실제 사업 운영 여부가 중요하다는 의미죠. 관련 판례로는 대법원 2003. 1. 10. 선고 2002두8800 판결 등이 있습니다.
3. 부동산 임대업을 위해 건물을 신축했지만, 국가에 매도한 경우
만약 임대 사업을 하려고 건물을 짓는 도중 국가로부터 매수 청구를 받아 건물을 완공하자마자 국가에 팔게 된다면, 사업의 폐업 시점은 언제일까요? 이 경우, 단순히 소유권 이전 등기일이나 건물 인도일이 아니라 건물과 부지에 대한 공사가 모두 끝나고 매도 절차가 완료된 시점이 사업의 실질적인 폐업일로 봐야 합니다.
이번 판례에서는 임대업을 위해 건물을 신축하던 중 국가의 매수청구로 건물을 매도한 경우, 소유권 이전이나 건물 인도 시점이 아닌 건물 완공 및 매도 절차 완료 시점을 폐업일로 판단했습니다. 이 판례는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의 폐지 시점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 조항은 부가가치세법 제5조,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10조 입니다.
이처럼 세금계산서와 사업의 개시/폐지 시점은 부가가치세와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여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무판례
부동산임대업에 사용하던 건물을 양도하고 폐업할 때, 실제 폐업일은 건물 소유권이 넘어가고 임대차 관계도 새 주인에게 넘어간 날로 본다. 또한, 지점이 따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건물을 양도하면서 본점 명의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지점의 거래 사실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세무판례
실제 사업자와 세금계산서에 기재된 사업자가 다르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다. '과거에는 봐줬다'는 주장도 인정되지 않았다.
세무판례
부동산을 거래할 때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는데, 정확히 언제 세금을 계산해야 하는지, 그리고 매입세액 공제는 어떤 경우에 받을 수 있는지를 다룬 판례입니다. 특히 판매자가 폐업한 경우에도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한지가 쟁점입니다.
세무판례
원단을 사면서 실제 판매자와 세금계산서에 적힌 판매자가 달랐다면, 세금계산서가 잘못된 것이므로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다. 특히, 구매자가 세금계산서의 오류를 몰랐더라도 주의를 기울였다면 알 수 있었던 경우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
세무판례
물건이나 서비스를 실제로 제공한 사업자와 세금계산서에 적힌 공급자가 다르면, 구매자는 세금계산서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몰랐고, 몰랐다는 것에 잘못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세무판례
실제로는 다른 과세 기간에 거래가 발생했는데도, 세금계산서에는 같은 과세 기간에 거래가 발생한 것처럼 허위로 작성된 경우,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