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암, 생각만 해도 무서운 질병이죠. 하지만 이제 암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암 연구와 치료, 예방에 힘쓰는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 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국가대표 암센터,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는 암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와 암환자 진료를 위해 설립된 국가 기관입니다(「암관리법」 제27조제1항 및 제30조). 마치 국가대표 선수처럼 암 정복을 위한 최전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립암센터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지역 암 치료의 중심, 지역암센터
전국 각 지역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암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시·도별로 종합병원 중 한 곳을 지역암센터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암관리법」 제19조제1항·제2항 및 「암관리법 시행규칙」 제10조제1항). 지역의 의료자원 분포 및 주민 수 등을 고려하여 2개 이상의 시·도를 통합하여 1개소를 지정하거나 1개의 시·도에 2개소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암센터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지역 암센터 연락처는 위 본문에 명시된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는 암 정복을 위한 두 개의 강력한 날개와 같습니다. 끊임없는 연구와 헌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가 함께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생활법률
암은 한국 사망원인 1위지만, 금연, 균형 잡힌 식사, 절주, 운동, 정기 검진 등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 및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생활법률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국가 암검진 사업을 통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활법률
재가 암환자(치료 중, 호스피스, 완치자)는 정부 지원을 통해 가정방문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암생존자 지원, 건강 증진, 정서적 지지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생활법률
암 진단 후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 암보험, 긴급복지지원 제도 활용을 안내합니다.
생활법률
암 진단은 의사의 진찰 후 조직/세포 검사, 내시경, 암표지자 검사, 영상 진단, 핵의학 검사 등을 종합하여 이루어지며, 치료는 수술, 항암, 방사선, 기타 치료와 완화 의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생활법률
암은 유전자 이상으로 세포가 무절제하게 증식하여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전이되는 악성 종양이며, 종류와 발생 부위가 다양하고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