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우리 몸은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세포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잃고 무한대로 증식하는 질병, 바로 암입니다. 마치 적군처럼 우리 몸을 공격하는 암, 정확히 알고 대비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암, 왜 생기는 걸까요?
우리 몸의 세포는 유전자에 따라 정해진 수명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요인으로 유전자가 손상되면 세포가 통제 불능 상태로 변하며 무절제하게 증식하게 됩니다. 이렇게 변형된 세포 덩어리가 바로 종양입니다.
모든 종양이 암은 아닙니다. 양성종양은 비교적 천천히 자라고 주변 조직을 침범하지 않아 비교적 안전합니다. 하지만 악성종양은 빠르게 성장하고 주변 조직을 침범하며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어 생명을 위협합니다. 이 악성종양이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암입니다.
암의 종류, 얼마나 다양할까요?
암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췌장암, 담낭암, 담도암, 비호지킨 림프종 등이 있습니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관련 법률 및 판례는?
암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특정 법조항은 없지만, 암 진단, 치료, 의료사고, 보험금 지급 등과 관련하여 여러 법률 및 판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보험'과 관련된 분쟁에서는 약관 해석, 고지의무 위반 등에 대한 법률적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민법
, 상법
, 보험업법
등이 적용될 수 있으며, 관련 판례를 통해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판단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판례는 개별 사안에 따라 다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암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국가암정보센터(http://www.canc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법률
암은 한국 사망원인 1위지만, 금연, 균형 잡힌 식사, 절주, 운동, 정기 검진 등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 및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생활법률
암 진단은 의사의 진찰 후 조직/세포 검사, 내시경, 암표지자 검사, 영상 진단, 핵의학 검사 등을 종합하여 이루어지며, 치료는 수술, 항암, 방사선, 기타 치료와 완화 의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생활법률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국가 암검진 사업을 통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활법률
국립암센터는 국가 차원의 암 연구·진료·정보 제공 등을 담당하고, 지역암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암 검진·진료·예방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사판례
암보험 약관에서 '상피내암'이라는 용어가 불명확하게 쓰였을 경우,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점막내암은 상피내암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결한 사례.
민사판례
보험약관에서 '암'과 '경계성 종양'을 구분하여 보험금에 차이를 두었더라도, 직장유암종은 약관에서 정한 '암'에 해당하므로 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