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비자는 필필필수! (feat. 미국, 중국, 일본)

✈️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해외여행! 비행기 티켓 예매, 숙소 예약까지 끝냈다면? 잠깐! 가장 중요한 비자는 확인하셨나요? 비자 없이 공항에 갔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오늘은 해외여행 필수템, 비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자, 도대체 뭐길래?

비자는 다른 나라에 입국하려는 사람에게 해당 국가가 발급하는 허가증 같은 거예요. 여권과 함께 제시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에 들어와도 좋아요!"라는 공식적인 허락이죠.

비자, 언제 필요한가요?

원칙적으로는 모든 국가에 입국할 때 비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비자면제협정을 맺은 국가라면 일정 기간 동안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어요! 마치 서로 "우리 국민은 비자 없이도 편하게 왕래하자!"라고 약속한 것과 같죠. 비자면제협정을 맺은 국가와 체류 가능 기간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영사협정/사증(비자) 부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출입국관리법 제3조, 제12조)

비자, 어떻게 받나요?

비자 발급은 각 나라의 고유 권한입니다. 따라서 비자를 받으려면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직접 문의해야 해요. 외교부 홈페이지(주한공관주소록)에서 각국 대사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비자 정보 꿀팁!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미국, 중국(홍콩 포함), 일본의 비자 정보는 이 사이트의 '비자·여권' 콘텐츠에서도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STA, 중국 비자 종류, 일본 무비자 입국 조건 등)

법적으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출입국관리법 제3조(입국의 허가) 외국인은 대한민국에 입국하려면 법무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비자는 이 허가를 받기 위한 중요한 요건이죠.
• 출입국관리법 제12조(사증) 외국인은 대한민국에 입국하려면 유효한 여권과 사증(비자)을 소지해야 합니다. 다만, 법무부령으로 정하는 국가의 국민은 예외로 할 수 있습니다. 이 조항이 바로 비자면제협정의 법적 근거입니다.
• 여권법 제17조(여권의 제시의무) 대한민국 국민은 출국심사 또는 국외에서 대한민국 공무원의 요구를 받을 때에는 여권을 제시해야 합니다. 여권은 해외여행의 필수 신분증명서이자 비자와 함께 사용되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자, 이제 꼼꼼하게 비자 준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