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해외여행이나 수출입을 준비하시나요? 그렇다면 검역 절차도 꼼꼼히 챙겨야겠죠!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검역 증명서,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떻게 발급받는지 알려드릴게요.
1. 운송수단(선박, 항공기, 열차, 자동차)의 감염병 매개체 구제 증명서
쥐, 모기 등 질병을 옮길 수 있는 해충들을 '감염병 매개체'라고 하는데요. (검역법 제2조제6호, 검역법 시행규칙 제1조의2) 운송수단의 장은 운송수단의 위생 안전을 위해 감염병 매개체 구제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2. 수출 물품 소독 증명 확인서 & 병원체 검사 증명서
수출입 물품을 통해서도 질병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소독과 검사는 필수!
3. 해외 출국자를 위한 병원체 검사 증명서
해외로 나가는 승객 및 승무원도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병원체 검사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4. 운송수단별 소독 증명서
운송수단 자체의 소독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여 필요한 검역 증명서를 미리 준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 및 수출입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생활법률
해외여행 시 선박 이용객은 전염병 및 해충 관리를 위한 선박위생(관리/관리면제)증명서를 확인해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다.
생활법률
해외에서 동물을 데려올 땐 검역증명서가 필수이며, 검역 불합격 시 소각·매몰될 수 있고 관련 비용은 원칙적으로 화물주 부담이다.
생활법률
검역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해외 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감염자 격리, 소독, 운송수단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하며, 검역감염병 외 감염병 발견 시에도 지자체에 통보하고 예방조치를 취한다.
생활법률
해외직구 시 동물, 축산물 등 지정검역물은 검역증명서가 필요하며, 검역 불합격 시 폐기 처분 및 300만원 이하 벌금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활법률
해외에서 동물이나 축산물을 국내로 들여올 때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종류에 따라 검역 신청, 휴대검역물 신고, 우편물 검역 신고 등의 절차와 수수료 납부가 필요하며, 일부 예외 사항이 존재한다.
생활법률
검역증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넘는 사람, 운송수단, 화물 등이 검역을 통과했음을 증명하는 문서이며, 조건부 검역증은 추가 조치 이행 후 검역 통과를 허용하는 증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