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석채취허가신청반려처분취소

사건번호:

91누13083

선고일자:

19920925

선고:

선고

법원명:

대법원

법원종류코드:

400201

사건종류명:

일반행정

사건종류코드:

400107

판결유형:

판결

판시사항

인근주민들의 반대진정이 있다 하여 토석채취허가신청을 거부할 이유가 될수 없다고 한 사례

판결요지

인근주민들의 반대진정이 있다 하여 토석채취허가신청을 거부할 이유가 될수 없다고 한 사례.

참조조문

산림법 제90조의2

참조판례

판례내용

【원고, 피상고인】 【피고, 상고인】 무안군수 【원심판결】 광주고등법원 1991.11.1. 선고 91구550 판결. 【주 문】 상고를 기각한다. 상고비용은 피고의 부담으로 한다. 【이 유】피고의 상고이유에 대하여 이 사건 토석채취허가신청에 대하여 피고가 그 인근주민들의 허가반대 등을 이유로 반려하는 처분을 한데 대하여, 원심은 산림관계법령의 규정취지와 채택증거에 의하여, 토석채취 예정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토석채취허가 반대의 진정이 있다 하여 그 허가신청을 거부할 이유가 될 수 없거니와 이 사건 채취신청지의 반경 8백미터 이내에는 주민들이 전혀 거주하고 있지 아니하고, 직선거리 4백미터 지점에 있는 저수지도 인근주민들의 생활용수로 제공되고 있지 아니하며, 토석채취로 인하여 발생할지 모를 농업용수의 오염 등 피해에 대하여서는 그 방지조치를 다짐하고 있다고 판시하고, 원고의 이 사건 토석채취허가신청은 위 법령이 정한 허가기준에 위배되지 아니하므로 위 신청의 수리를 거부한 피고의 처분을 위법하다고 하였다. 원심의 위와 같은 인정과 판단은 수긍이 가고 소론과 같은 위법이 있다고 할 수 없다. 논지는 이유 없다. 이에 상고를 기각하고 상고비용은 패소자의 부담으로 하여 관여 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대법관 윤영철(재판장) 박우동 김상원 박만호

유사한 콘텐츠

일반행정판례

토사 채취 허가, 주민의 권리와 환경 보호의 조화

토사 채취 허가지 인근 주민과 사찰은 허가 취소를 요구할 권리가 있으며, 토사 채취 허가는 국토와 자연환경 보전이라는 공익을 침해할 수 있으므로 허가 관청은 이를 고려하여 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토사 채취#허가 취소#소송#인근 주민

일반행정판례

산림 내 토석 채취, 허가는 언제 거부될 수 있을까?

산림에서 토석을 채취하려면 허가가 필요한데, 법으로 정해진 제한 지역이 아니더라도 자연환경 보호 등 공익적인 이유로 허가를 거부할 수 있다는 판례입니다. 이때 '중대한 공익상의 필요'가 있는지는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토석채취허가#공익#환경훼손#주민피해

일반행정판례

산림 내 토석 채취, 무조건 허가해야 할까?

산림에서 토석 채취 허가를 받으려면 법으로 정해진 제한 지역이 아닌 곳이라도 주변 환경과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공익상 필요하다면 허가가 거부될 수 있다.

#토석 채취#허가 거부#공익#환경

일반행정판례

토석채취 제한지역에서의 허가, 어떤 경우 가능할까요?

공익사업을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토석채취 제한지역에서의 토석채취를 요청한 경우, 지자체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 환경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단순히 제한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허가를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토석채취#제한지역#공익사업#허가

일반행정판례

산에서 돌, 흙 캐려면 허가 꼭 받아야 할까? 무조건 내 땅이라고 되는 건 아니에요!

산림에서 토석 채취는 환경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법으로 정한 제한지역이 아니더라도 공익을 위해 허가를 거부할 수 있다.

#토석채취#허가#공익#산림

일반행정판례

토석채취 허가, 산지관리위원회 심의는 언제 필요할까?

토석채취 허가를 받으려면 지방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정읍시장이 심의 없이 불허가 처분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

#토석채취#불허가처분#위법#산지관리위원회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