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300억원 미만 공사의 낙찰자 결정 방식인 적격심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잡한 법률 용어 대신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적격심사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 단순히 가장 낮은 가격(최저가)만으로 낙찰자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 뿐만 아니라 기업의 능력까지 평가하여 낙찰자를 정하는 제도입니다. 저렴한 가격만 보고 덜컥 계약했다가 공사 품질이 엉망이거나, 심지어 부도라도 나면 큰일이잖아요?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적격심사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적격심사, 어떻게 진행될까요? (2단계 과정)
계약이행능력 심사, 무엇을 볼까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행정안전부예규 제283호, 2024. 3. 28. 발령, 2024. 7. 1. 시행) 제2장의1 시설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
합격 점수는 몇 점일까요?
심사 결과, 종합평점이 일정 점수 이상이어야 낙찰자로 선정됩니다. 추정가격이 100억원 미만인 공사는 95점,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인 공사는 92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 제2장 적격심사 기준 제7절 낙찰자 결정, 제2장의1 시설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 제6절 낙찰자 결정)
만약 동점이라면?
같은 가격에 같은 점수를 받은 업체가 여러 곳이라면, 추첨을 통해 최종 낙찰자를 결정합니다.
혹시 낙찰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낙찰자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부도 등의 사유로 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된 경우에는 낙찰이 취소되고, 다음 순위 업체에게 기회가 넘어갑니다.
이처럼 적격심사 제도는 단순히 최저가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세금 낭비를 막고, 품질 좋은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제 적격심사, 어렵지 않죠?
생활법률
적격심사는 추정가격 100억 원 미만의 국가 공사 입찰에서 최저가 업체부터 이행능력, 재무상태 등을 평가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는 제도로, 계약 이행 능력, 일자리 창출 실적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하며 종합평점 95점 이상 획득해야 낙찰된다.
생활법률
지자체 300억 이상 대형공사는 가격뿐 아니라 품질, 기술력 등을 종합평가하는 '종합평가 낙찰제'로 최고 건설사를 선정하며, 적격심사(자격 확인) 후 종합평가(세부 평가)를 거쳐 최고점 업체가 낙찰된다.
생활법률
국가 중요 공사는 가격뿐 아니라 품질, 기술력,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는 종합심사낙찰제로 업체를 선정하며, 심사 기준, 결격 사유, 제출 서류, 낙찰자 결정 방식 등이 규정되어 있다.
생활법률
지방자치단체 물품 구매 낙찰자는 물품 종류와 규모에 따라 최저가+계약이행능력, 2단계 입찰, 지자체 최유리 조건, 협상/경쟁적 대화, 품질 등, 희망수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정된다.
생활법률
국가계약 입찰은 개찰(입찰서 확인), 낙찰자 결정(최저가, 종합평가, 특별기준), 동일가격 입찰 시 처리, 낙찰 취소 및 차순위자 선정, 최종 낙찰 선언의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생활법률
지방자치단체 계약은 개찰(입찰서 공개), 낙찰자 결정(최저가격 및 적격심사), 예정가격(기준가격 설정), 낙찰 선언(최종 결정)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