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가가 발주하는 공사나 물품 구매와 같은 계약에서 개찰부터 낙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복잡한 법률 용어 대신 쉬운 단어로 풀어서 설명드릴 테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1. 개찰 (입찰함 열어보기)
개찰이란, 입찰에 참여한 사람들이 제출한 입찰서를 공개적으로 열어보는 절차입니다. 마치 시험 답안지를 공개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낙찰자 결정 (누가 계약할까?)
개찰 후에는 누가 계약을 따낼지, 즉 낙찰자를 결정해야겠죠? 국가계약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낙찰자를 정합니다(국가계약법 제10조제2항).
단, 공사 예정 가격이 100억 원 미만인 경우,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입찰한 사람은 낙찰자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부실 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국가계약법 제10조제3항).
3. 낙찰자 결정 절차 & 동일가격 입찰 시 처리
4. 낙찰 선언 (결과 발표)
낙찰자가 결정되면, 담당 공무원은 지체 없이 낙찰을 선언합니다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40조제2항 본문). 온라인 입찰의 경우에는 입찰 공고에 나온 절차대로 낙찰을 선언합니다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40조제3항).
이처럼 국가계약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됩니다. 이 글이 국가계약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법률
지방자치단체 계약은 개찰(입찰서 공개), 낙찰자 결정(최저가격 및 적격심사), 예정가격(기준가격 설정), 낙찰 선언(최종 결정) 순으로 진행된다.
생활법률
지방자치단체 입찰은 공개적인 개찰을 통해 입찰 내용을 확인하고, 적격 심사 후 낙찰자를 선언하며, 계약 완료 후에는 낙찰자 지위 확인 소송이 불가능하다.
생활법률
국가 공사 입찰 참여 시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입찰 공고를 확인하고, 공고 내용(입찰 정보, 자격, 절차, 서류 등)과 관련 법령을 숙지해야 합니다.
생활법률
국가 공사 낙찰 후 10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불가항력적 사유 발생 시 기한 연장, 표준계약서 사용 원칙 및 특수조건 추가 가능, 계약 불이행 시 낙찰 취소, 장기계속공사, 공사 분할 계약 금지 원칙 및 예외, 계약 문서 구성, 계약서 작성 및 생략, 계약 성립 요건 등 국가 공사 계약 체결 과정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생활법률
지방자치단체 물품 구매 낙찰자는 물품 종류와 규모에 따라 최저가+계약이행능력, 2단계 입찰, 지자체 최유리 조건, 협상/경쟁적 대화, 품질 등, 희망수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정된다.
생활법률
국가계약 입찰 참여 자격은 필요한 허가·인가·면허 소지, 보안측정 적합 판정,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 보유이며, 입찰 마감일까지 유지해야 하고, 부정당업자는 입찰 참여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