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입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준비된 계획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죠. 정부는 가임기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여성 어린이특화사업)' 중 가임기 여성 건강증진 지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왜 이런 지원이 필요할까요?
임신과 출산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관심사입니다. 안전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건강한 아이의 성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기 때문이죠. 국가는 사전 예방적인 차원에서 생식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모자보건법 제2조, 제4조 등 참조)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성교육:
올바른 성 지식을 갖는 것은 건강한 성생활과 임신 계획에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확한 성 지식을 제공하고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학교, 복지시설, 직장 등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며, 온라인 자료도 활용됩니다. 또한, 의료인을 통해 피임 방법 지도와 인공임신중절 예방 교육도 실시됩니다.
성상담: 연령대별로 필요한 성 상담을 제공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안내합니다. 전문 상담가를 통해 개인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모유 수유는 아기의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합니다. 보건소에서는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유 방법, 영양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모유 수유 전화 상담(1644-7373)과 온라인 상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사랑 사이트(http://www.childcare.go.kr/)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법령은 무엇일까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과도 연결됩니다. 정부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준비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계획해 보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생활법률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임신·출산 시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분만취약지 추가지원 가능)의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생활법률
예비맘&육아맘을 위한 출산장려금, 임신축하금, 임산부 편의시설(공중화장실, 도시계획시설 등), 교통편의(안전띠 미착용, 보안검색 특례) 등 다양한 지원 정책과 법률 정보를 제공합니다.
생활법률
임신 확인 후 보건소에 임신 신고하여 모자보건수첩을 발급받고, 산전 검사비, 엽산제, 철분제 지원 등 정부의 모자보건 지원 혜택을 받으세요.
생활법률
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출산 진료비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 및 2세 미만 영유아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별 출산축하금도 확인 가능하다.
생활법률
임신 신고는 의무는 아니지만, 신고 시 산전산후 관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고위험 임산부는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생활법률
의료급여 수급자는 임신·출산 시 단태아 100만원, 쌍둥이 이상 140만원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출산(예정)일로부터 2년 내 사용해야 하고, 건강보험 지원과 중복 수급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