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동물 수렵, 아무 데서나 하면 큰일 나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생동물 수렵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수렵은 허가받은 장소와 대상에 대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잘못된 수렵은 야생생물 보호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심각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 🎯 수렵장: 허가받은 곳에서만!

수렵은 아무 곳에서나 할 수 없습니다. 시·군·구청장, 또는 여러 지역에 걸쳐 설정될 경우 시·도지사가 지정한 수렵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2조제1항). 야생동물의 서식 현황이나 유해동물로 인한 피해 등을 고려하여 수렵장이 설정됩니다. 수렵장 이외의 장소에서 수렵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9조제1항제12호).

2. 🐗 수렵동물: 정해진 동물만!

수렵장 안에서도 모든 동물을 수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수렵동물만 수렵이 가능합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3조제1항 및 수렵동물의 종류 지정). 현재 수렵 가능한 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등 포유류 3종과 꿩, 멧비둘기, 까마귀 등 조류 13종입니다. 지정된 수렵동물 이외의 동물을 수렵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9조제1항제13호).

3. 🚫 수렵 제한: 장소와 시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수렵장 안에서도 특정 장소와 시간에는 수렵이 제한됩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5조 및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0조). 다음과 같은 곳에서는 절대 수렵을 해서는 안 됩니다.

• 도시, 주택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행사장, 광장 등)
• 해가 진 후부터 해 뜨기 전까지
• 움직이는 차량, 배, 비행기 안
• 도로에서 100m 이내, 도로 쪽을 향해 수렵할 경우 600m 이내
•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근처 (1km 이내)
• 울타리가 있거나 농작물이 있는 사유지 (토지 소유자의 허락을 받은 경우는 제외)
• 해안선에서 100m 이내, 해안 쪽을 향해 수렵할 경우 600m 이내
• 그 외 안전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수렵장 설정자가 지정한 지역

이러한 제한 사항을 어기고 수렵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0조제15호).

야생동물 수렵은 법으로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합법적인 수렵을 위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지정된 장소와 시간, 대상에 한해서만 수렵 활동을 진행해야 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규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수렵 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