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아이가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는 순간, 부모의 마음은 무너져 내립니다. 치료 과정도 힘겹지만, 막대한 치료 비용 또한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다행히 국가와 지자체에서 어린이 암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암 치료 의료비 지원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원 대상 및 선정 기준)
18세 미만의 어린이 암 환자 중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이 됩니다.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18세가 되더라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가구원 수 | 소득 기준 (월) | 재산 기준 |
---|---|---|
1인 | 2,674,134원 | 361,127,914원 |
2인 | 4,419,131원 | 402,974,388원 |
3인 | 5,657,588원 | 432,673,597원 |
4인 | 6,875,896원 | 461,889,568원 |
5인 | 8,034,882원 | 489,683,022원 |
6인 | 9,142,043원 | 516,233,669원 |
7인 | 10,217,993원 | 542,035,827원 |
8인 | 11,293,943원 | 567,837,986원 |
8인 초과 | 1인 증가 시마다 1,075,950원씩 증가 | 1인 증가 시마다 25,802,158원씩 증가 |
무엇을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원 범위)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원 한도액)
의료급여 수급자는 추가 혜택이 있나요?
만 18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는 입원비, 외래 진료비, 약국 본인부담금 등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2024 의료급여 사업안내' 참조)
더 자세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린이 암 환자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관련 제도를 잘 활용하여 치료에 집중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힘쓰시길 응원합니다.
생활법률
소아·아동,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자 중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암환자는 정부의 의료비 지원을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여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 및 대상 암종은 암 종류, 나이, 건강보험 자격에 따라 상이)
생활법률
2024년 기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국가 암 검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비율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고, 자궁경부암/대장암 검진은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무료, 정해진 검진 횟수 초과 시 비용 환수될 수 있음.
생활법률
암 진단 후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 암보험, 긴급복지지원 제도 활용을 안내합니다.
생활법률
2024년 치매 진단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소득·재산 기준 충족 시(일부 지역 제외) 치매 치료관리비 본인부담금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할 보건소에 관련 서류 제출 후 건강보험공단 통해 지급된다.
생활법률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국가 암검진 사업을 통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암정보센터(cancer.go.kr)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활법률
암 환자는 산정특례 등록을 통해 5년간 암 치료비의 5%만 부담하며, 재발/전이/치료 지속 시 재등록으로 혜택을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