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안녕하세요! 일하다가 다치거나 아프면 산재보험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는 건 다들 아시죠? 그런데 간 질환이나 감염병도 산재로 인정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어떤 간 질환과 감염병이 산재로 인정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간 질환, 업무 때문일 수도 있다?
업무 환경 때문에 간이 나빠졌다면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제5항,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제34조제3항 및 별표 3 제8호)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인지 살펴볼까요?
2. 감염성 질환, 내 직업 때문에?
특정 직업군에서는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산재보험이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제5항,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제34조제3항 및 별표 3 제9호)
업무 환경과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련 자료를 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직장 생활, 산재보험과 함께하세요!
생활법률
특정 물질이나 환경에 노출되어 발생한 피부질환(접촉성 피부염, 백반증, 화상 등) 및 눈/귀 질환(백내장, 난청 등)은 산재보험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생활법률
직장에서 화학물질(염화비닐, 납, 수은, 크롬, 벤젠, 유기용제, 이산화질소, 황화수소, 시안화수소, 불화수소, 인, 카드뮴 등)에 급성 또는 만성 노출로 인해 관련 질병이 발생하면 산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생활법률
직장에서 발생하는 재해성 질병, 직업성 질병, 기타 업무 관련 질병은 산재보험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며, 법으로 정한 인정 기준과 절차를 통해 근로복지공단의 심의를 거쳐 판정된다.
생활법률
특정 유해물질이나 작업환경 노출로 인한 직업성 암은 산재보험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며, 석면, 유해물질, 화학물질, 생물학적 요인 및 방사선 등 다양한 원인과 관련 암 종류 및 인정 기준이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해야 한다.
생활법률
직장에서 반복 동작, 무리한 힘, 부적절한 자세 등 신체부담업무로 인해 팔, 다리, 허리 부위에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업무와 질병 간 인과관계가 인정되면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생활법률
산재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는 산재보험을 통해 간병 지원 (전문/가족 간병인, 간병료 차등 지급)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