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직연금 사업자의 의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퇴직연금은 노후 대비를 위한 중요한 제도인 만큼, 사업자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의무들을 지키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성실 의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33조제1항)
퇴직연금 사업자는 가입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법으로 명시되어 있는 만큼 사업자는 가입자를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2. 계약 준수 의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33조제2항, 제28조제1항, 제29조제1항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제22조제1항)
퇴직연금 사업자는 계약 내용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크게 운용관리업무와 자산관리업무에 대한 계약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3. 금지 행위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33조제3항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제34조제1항)
퇴직연금 사업자는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가입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퇴직연금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규정입니다.
4. 운용관리업무상 금지행위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33조제4항,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제35조제1항 및 퇴직연금감독규정 제16조제1항)
운용관리 사업자는 특히 다음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5. 제재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44조제4호, 제36조제3항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제37조제1항)
위반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금융위원회는 주의, 시정명령, 임원 해임권고, 직무정지 요구, 영업 일부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은 우리의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사업자는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가입자를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가입자 또한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잘 알고 있어야 안전하고 효율적인 노후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퇴직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생활법률
고용주는 퇴직연금 사업자 선정, 자료 제공, 직원 교육, 퇴직연금 감소 예방 의무를 준수하고 부당행위를 하지 않아야 하며, 직원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책임감 있는 퇴직연금 운영을 해야 한다.
생활법률
고용주는 1년 이상 근무하고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에게 차별 없이 동일한 퇴직급여제도를 설정해야 하며, 제도 신설/변경 시 근로자(노조) 동의가 필수이고, 위반 시 처벌받는다.
형사판례
단순한 사업부진은 퇴직금 등 미지급에 대한 면책사유가 되지 않으며, 여러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 근로자 각각에 대해 범죄가 성립한다.
형사판례
퇴직금 지급 의무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더라도, 그 사정만으로는 고의적인 체불로 보기 어렵다는 판결.
형사판례
영업을 양도받은 사람은 양도인이 계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퇴직금 지급을 미룰 수 없다.
생활법률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하며,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기존 퇴직보험/신탁으로 대체 가능하고, 회사 사정으로 퇴직금 감소 시 사전 고지 및 협의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