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자: 2024. 08. 15.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혼자 사는 분들이 정말 많죠? 네, 맞습니다! 1인가구는 이제 우리 사회의 주요 가족 형태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0년 기준 이미 전체 가구의 31.7%(약 664만 가구)를 차지하고 있으며, 2047년에는 37.3%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해요. (출처: 매일경제, “1인 가구 증가의 의미와 대응” 2021. 12. 30.) 그만큼 1인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중요해지고 있죠.
1인가구 증가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학업이나 직장 때문에 혼자 사는 경우가 가장 많고, 배우자 사망, 이혼, 그리고 혼자 살고 싶어서 독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40대까지)는 학업과 직장, 50~60대는 이혼, 70세 이상은 배우자 사망이 주된 이유라고 합니다. (출처: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 통계청, 2021)
1인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경제적, 안전, 건강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출처: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 통계청, 2021)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10가구 중 7가구가 1인가구라는 통계도 있고요. 균형 잡힌 식사, 아프거나 위급한 상황 대처, 가사, 경제적 불안감, 외로움 등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인가구의 가장 큰 정책 욕구는 주거 안정 지원, 돌봄 서비스 지원, 건강 증진 지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 통계청, 2021 및 「2020년 가족실태조사 분석 연구」, 여성가족부, 2021)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씽글벙글 서울(https://1in.seoul.go.kr)' 포털을 통해 1인가구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1인가구라면 거주 지역의 1인가구 지원센터 또는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 사업 및 대상은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생활법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서울살피미 앱, 홀몸어르신 살피미 서비스, contents 생활관리서비스 등 지원 사업과 더불어 반려동물 입양 및 관리 정보, 관련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1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내용.
생활법률
인천, 서울, 경기도 1인 가구 및 청년, 중장년을 위한 무료/지원 심리 검사, 상담, 프로그램 등 마음건강 지원 사업 정보 제공.
생활법률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요리, 식사 프로그램, 공유 부엌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거주지 지자체 문의를 통해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여 가능.
생활법률
저소득 만 18세 (또는 22세) 미만 자녀 양육 한부모가족에게 생계비, 교육비, 양육비 등 경제적 지원과 주거, 법률, 상담 및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이 제공된다.
생활법률
2024년 기준, 만 18세(취학 시 22세, 군복무 후 취학 시 복무기간 추가) 미만 자녀를 혼자 양육하며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인 경우, 사별, 이혼, 미혼모·부, 배우자 장기 부재 등 다양한 사유로 한부모가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양육 의지와 소득 기준 충족이 중요하다.
생활법률
한부모가족을 위한 정부 지원 서비스는 돌봄, 교육, 가사, 상담, 심리치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며, 특히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가족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1577-9337 또는 www.familynet.or.kr 참조)